등장인물
1. 제리 레인 (브래드 피트 분)
영화의 주인공으로, 전직 UN 조사원입니다. 한때 전 세계 분쟁 지역을 누비며 위기 해결을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담당하며 조사관으로 활약했던 그는 현재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입에 피를 머금은채 달려드는 사람들이 멀쩡한 사람들을 물려 죽이는 기현상을 경험하는데 이건 마치 좀비로 보였으며 이 사태로 인해 가족과 세계를 위해 다시 좀비사태의 근원지와 현상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좀비들의 공격을 겪으면서도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생존 능력을 갖추고 있어,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게 됩니다.
2. 카린 레인 (미레일 이노스 분)
제리의 아내로, 좀비사태가 일어나고 두 딸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남편인 제리 레인 과거 UN 조사원이였기 때문에 UN이 제공하는 안전가옥에서 제리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보면서 제리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면 이 사태가 마무리 되어 다시 가족이 함께 무사히 모이는 것을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전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더 큰 위험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인물입니다.
3. 티에리 우무토니 (파나 모코에나 분)
UN 부국장으로, 제리가 UN 조사관으로 있었을 시절에 알고 지낸던 오랜 친구입니다. 전 세계적 좀비 재난이 발생하자 제리가 이번 사태를 조사해 주는 조건으로 그의 가족을 안전한 군함으로 대피시켜 주는데 제리가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좀비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인류를 구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제리를 다시 현장으로 보내며 좀비사태를 종식 시키고 싶어하는 인물입니다.
4. 패스바치 박사 (엘리스 가벨 분)
세계적인 바이러스 학자로, 좀비 사태의 원인이 되는 좀비 바이러스를 연구하여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인물로 제리와 함께 좀비 바이러스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같이 이동하는데 제리에게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자신의 이론과 생각들을 전달해주며 제리가 좀비사태의 단서를 얻게 해주지만 첫번째 이동지인 평택 군기지에서 어이없는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5. 세겐(다니엘라 케리테스 분)
세겐은 이스라엘 육군 장교로 이스라엘은 최초로 좀비사태를 예건하고 준비한 탓에 비교적 다른 지역보다는 안전한 나라였지만 결국 그러한 이스라엘 조차 좀비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세겐의 제리가 그곳에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호위하지만 좀비들의 거센 공격으로 세겐의 좀비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공격받은 팔 부위를 제리가 잘라내고 감염이 되는지 안된지 확인하고 부상을 치료하며 비행기에 탑승하여 탈출하지만 비행기에도 좀비 바이러스 퍼져 비행기에서도 위기를 겪게 되고 비행기가 추락하며 어느 WHO 연구시설에 도착하여 제리와 함께 좀비 바이러스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영화는 필라델피아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제리 레인 가족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좀비 사태에 휘말리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도시는 순식간에 좀비들의 공격으로 아비규환이 되고, 감염된 사람들은 몇 초 만에 좀비로 변해버리는 모습을 본 제리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탈출하면서 안전한 곳들을 찾아다니며 가족들을 보호하게 되는데 도움을 받고자 UN 조사관 시절에 같이 알고 지내던 티에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안전한 곳을 탈출하게 됩니다.
제리는 티에리의 도움으로 안전한 군함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곳에서도 사람들은 넘쳐나고 물자는 부족해지자 군함에만 있을 수 없는 군과 UN은 조사관이였던 제리를 파견하여 이번 좀비사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고 제리는 가족들을 두고 가야 하는 상황에 고민하게 되지만 결국 가족들을 안심시킨 뒤에 좀비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떠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조사를 하기 위해서 동행할 패스바치 박스와 함께 좀비사태가 발생했던 평팩 미군 기지로 가게 되고 가는 도중에 패스바치 박사의 좀비사태 이론에 대해 듣던 중 좀비사태의 단서를 얻게 되는데 평택 군기지에도 이미 좀비들이 넘처나는 상황에서 패스바치 박사가 총기 사고로 스스로 목숨을 잃게 되고 평택 군기지에서 만나게 된 전직 CIA 요원의 정보를 듣게 되고 이스라엘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에 도착하여 본 광경은 비교적 다른 곳보다는 사회가 유지는 안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스라엘은 미리 사전에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어 안전한 방벽을 세우며 살아가고 있었된 것인데 이스라엘에서 조사를 시작한던 제리는 방벽을 넘어오는 좀비들을 보며 이곳에서 좀비들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제리가 탈출하던 도중 병악한 소년은 좀비들이 갈라지며 건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스라엘 장교는 세겐과 함께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가며 이스라엘을 탈출하는데 탈출하던 비행기에서도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고 세겐의 슈류탄으로 비행기를 추락시켜 겨우 땅에 내려왔지만 부상이 심한 제리는 세겐의 부축을 받으며 인근에 있는 WHO연구 시설에 도착하게 됩니다.
WHO 연구시설의 박사들과 논의한 끝에 좀비들은 병이 있는 사람들은 물지 않는다는 이론을 제시하게 되고 확인을 위해서 병균이 있는 연구동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그곳은 좀비들이 가득한 곳으로 가기 쉽지 않지만 제리와 세겐 박사가 팀으로 이루어 그곳을 들어가 병균을 가지고 오려고 하는데 제리는 무사히 도착하지만 나머지 둘은 다시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제리 혼자 고립되어 병균을 가지고 오려고 하는데 과연 제리는 좀비 사태를 해결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영화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란포인트
1.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월드워Z는 시작부터 끝까지 숨 쉴 틈 없는 빠른 전개를 유지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좀비가 갑자기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장면부터, 평택 군기지의 좀비들의 습격,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에서 보게되는 좀비들의 대규모 공격 같은 좀비들의 대규모 전투는 빠른 전개와 좀비에 대한 공포감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2. 기존 좀비 영화와 차별화된 설정
기존의 느리고 둔하며 오로지 사람의 살과 피를 탐하는 좀비들과 달리, 이 영화의 좀비들은 단 몇 초 만에 감염되고 무리를 지어 빠르게 이동하거나 병든 사람은 공격하지 않는 특수한 설정을 추가하여 주인공인 제리가 그것을 사소한 단서들을 간파하여 좀비 사태를 잠재울 수 있을지에 대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좀비때의 공격의 관객들을 압도시키면서 차별화된 속도감으로 신선함까지 제공합니다.
3. 현실적인 위기 상황과 몰입감
단순한 좀비로 인한 공포영화가 아닌, 좀비 사태에 무너지는 인류를 생존시키기 위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그리는게 영화의 핵심입니다. 여러 단서를 도착하여 이를 관찰하며 제리의 논리적 사고와 생존 전략은 현실적인 위기 상황이 묘사되어 더욱 몰입감을 높이며 관객들의 시선에서도 어떻게 하면 좀비들을 막을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관점을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4. 글로벌 스케일의 로케이션 촬영
영화는 대한민국, 이스라엘, 영국 등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하며 촬영하였으며, 실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들을 제시하고 보여주며 더욱 현실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각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좀비들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같은 좀비이지만 장소마다 다르고 색다르게 각각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되어 영화를 더욱 집중하게 합니다.
5. 브래드 피트의 강렬한 연기
브래드 피트는 단순한 액션 히어로가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제리와 인류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UN 조사관의 다양한 감정을 브래드 피트는 훌륭히 소화했으며 침착하게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은 영화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