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1. 댄 포레스터 (크리스 프랫)
댄 포레스터는 고등학교 생물학 교사이자 전직 특수부대 출신 군인이다. 댄은 아내와 어린 딸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갑작스럽게 미래에서 온 군인들로 부터 미래 시대가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화이트 스파이크라는 생물에게 공격 당해 전쟁 중이며 군인들이 필요하여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로 왔고 미래로 가 전쟁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며 댄도 징집대상자가 되어 미래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가족과 떨어지는 것에 괴로워하며 갈등하지만 참전하게 되고 생물학적 지식과 뛰어난 전투력으로 여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고 화이트 스파이크를 완전히 괴멸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인류의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전투에 참여하여 고군분투 하게 됩니다.
2. 뮤리 포레스터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뮤리 포레스터는 과학자로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 입니다. 뮤리 또한 화이트 스파이크를 완전히 괴멸시키기 위해 화이트 스파이트의 생물학적 약점을 발견해내고자 최선을 다하는데 댄이 이러한 약점의 단서를 뮤리에게 전달하여 둘은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익숙한 듯한 모습과 느낌에 댄은 의아해 하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어린 딸 뮤리가 미래에서는 과학자로써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었고 뮤리는 그간의 일들을 아버지인 댄에게 이야기 하는데 그 시간도 잠시 기지에 다시 화이트 스파이크의 침공이 시작되고 화이트 스파이크를 괴멸시킬 무기를 댄에게 쥐어준 체 다시 시간여행을 통해 댄을 과거로 보내고 뮤리는 화이트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3. 찰리 (샘 리처드슨)
찰리는 평범한 연구원이었지만 마찬가지로 미래에서 온 군인들에 의해 미래에서 벌어지는 전쟁 소식을 통해 징집대상자로 분류되어 댄과 같은 분대로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로 가 화이트 스파이크의 전투에 참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선 외계 생물의 공격에 두려움에 떨었지만, 희생하는 전우들과 인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보며 점점 용기를 얻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댄이 미래에서 화이트스파이크를 괴멸 시킬 무기를 가기고 오며 팀을 꾸릴 때 찰리도 같이 참여하게 되고 댄이 위기에 처할 때 나타나 위기를 벗어나게 해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냅니다.
4. 제임스 포레스터 (J.K. 시몬스)
제임스 포레스터는 댄의 아버지로, 과거 군인이자 기술자 입니다. 댄과 제임스의 가족과의 관계는 서로 왕래하지 만큼 소원한 상태였는데 미래에서 외계의 공격으로 인한 전쟁 소식이 퍼지자 댄이 징집대상자로 표시해주는 팔찌를 해체해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이야기 도중 댄과 또 갈등을 빚게 되며 과거 군인으로써의 PTSD가 자신의 가족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봐 가족을 떠냐야 했던 자신의 모습을 한편으로 후회하며 가족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인물입니다. 댄이 미래에서 회읕 스파이크를 괴멸한 물기를 가지고 돌아온 후, 화이트 스파이크를 괴멸 시키기 위해 댄이 아버지인 제임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팀에 들어가 마지막 화이트 스파이크와 결전에서 합심하여 도와주며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줄거리
2022년,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갑자기 미래에서 온 군인들이 경기장에서 등장하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그들은 2051년 인류가 화이트 스파이크라는 외계 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인류가 위험에 처했으며 불과 몇 년 안에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의 자원이 필요로 하여 시간여행을 통해 이 시간대로 왔다며 도와줄 것을 요청한 미래의 군인들에 의해 전 세계 정부는 현재의 시민들을 미래로 전투에 참여 시키기 위해 징집을하기 시작합니다.
댄 포레스터 역시 이 징집대상이 되고 징집 명령을 받게 되는데 어린 딸과 아내를 두고 가게되는게 너무나 걱정이였던 댄은 많은 갈등을 하게 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미래로 시간여행하여 화이트 스파이크와의 전쟁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미래로 전송되며 무언가 잘못되어 하늘에서 떨어지게 된 댄은 다행히 건물 수영장에 떨어지며 가까스로 살아남게 되는데 댄은 상부의 명령대로 연구시설의 연구자료를 가지고 수송병력과 함께 기지로 복귀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동료들의 희생이 있었지만 연구자료를 가지고 수송병력을 기다리던 중 수송병력이 화이트 스파이크에 의해 전멸하고 새로운 탈출 수단을 요청하는데 그와중 화이트 스파이크의 공격에 동료들이 또 사망하게 되고 희생을 통해 간신히 탈출한 그는 뮤리 대령에서 연구자료를 전달하게 되고 자신의 딸과 이름이 같아 이것저것 대화하던 중 사실 뮤리 대령은 자신의 딸이였고 알고보니 화이트스파이크와 전쟁에 총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댄은 그동안의 일에 대해 물었고 대답하기를 주저하는 뮤리를 보며 뮤리를 통해 그동안 일에 대해 듣은 댄은 표정이 굳어지게 되고 잠시 고민하던 댄이였지만 화이트 스파이크의 여왕을 포획하는 임무에 딸인 뮤리와 함께 투입되고 되고 여왕을 겨우 생포하고 기지로 돌아가면 연구자료와 여왕을 연구하며 화이트 스파이크를 괴멸시킬 약물을 완성시켰고 얼마 안가 여왕을 구하기 위해 화이트 스파이크의 총 공격이 시작되고 이 약물을 다시 현재로 전송하기 위해서 뮤리가 희생하게 되고 현재로 돌아온 댄은 희생된 뮤리를 보며 괴로워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화이트 스파이크를 영원히 끝장내기 위해 자신의 분대 찰리와 자신의 아버지 미래의 군인들로 소수의 팀을 꾸려 화이트 스파이크가 묻혀있는 러시아의 한 지역으로 들어가 화이트 스파이크에게 주입하며 괴멸 시키려고 하나 갑자기 여왕이 깨어나 댄을 위기에 처하며 댄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시한번 고군분투 하게 됩니다.
관람포인트
1. 독특한 타임 트래블 설정
과거의 사람들을 미래의 외계 전쟁에 직접 참여한다는 설정은 기존 SF 영화들과 차별화되고 참신한 요소로 다가옵니다. 단순한 시간 여행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전쟁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과 현재의 사람들이 미지의 외계 생물을 직면하는 상황은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무자비한 화이트 스파이크에게 압도되며 영화 내내 상당한 몰입감을 제공해 줍니다.
2. 강렬한 액션과 전투 장면
화이트 스파이크와 인간 군대의 전투 장면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게 됩니다. 화이트 스파이크의 육중한 크기와 크기에 비해 제빠른 몸돌림은 빠른 속도감과 거대한 외계 생명체들의 공격은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고 이것을 상대하는 인간의 행동과 노력에 공감하게 되고 인간이 느끼는 무력감과 동시에 인류를 지키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노력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영화의 결말을 어떻게 끝나게 될지 기대하게 합니다.
3. 감동적인 가족애
단순한 전쟁 영화가 아닌, 가족 간의 사랑과 희생이 중심을 이루는 이야기 입니다. 댄과 딸,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 변화가 영화의 감동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댄이 미래에서 딸인 뮤리를 만나며 그동안의 일을 들었을때,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일어나는 점, 그리고 댄과 자신의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결국 댄은 아버지와 함께 위기를 겪고 극복해 나가면서 가족으로써 같이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장면 등 단순한 SF 영화에 머무는 것이 아닌 가족의 소중함과 존재의 의미를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영화 입니다.
4. 환경 문제와 인류 생존에 대한 메시지
화이트 스파이크의 정체의 충격적인 원인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환경 문제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가져오는 인류의 미래는 다른것이 아니며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인류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환경을 올바르게 보존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러기 위해 인간의 역할과 노력은 무엇일지 다시한번 고민하게 만듭니다.